배우 손태영이 오늘(12일) 오전 부친상을 당했습니다.
손태영의 소속사 측은 '손태영의 아버지가 담낭암 투병 중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켜 돌아가셨다'며 '손태영은 병원에 머물다 KBS 드라마 [최고다 이순신] 녹화를 위해 촬영장으로 이동했다'고 밝혔습니다.
이어 '손태영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하면 이번 주 방송에 차질이 생겨 녹화에 참석할 수밖에 없다'며 '촬영이 끝나면 다시 빈소로 향할 것'이라고 전했습니다.
한편,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, 현재 손태영의 남편이자 배우 권상우가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